$pos="C";$title="트랜스포머 해리포터";$txt="";$size="550,371,0";$no="201002071232590186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3D로 제작돼 전세계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아바타'의 성공에 자극받아 '해리포터'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속편을 3D로 제작할 전망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배급하는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부를 3D 입체영화로 내놓을 것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일부 장면이 3D로 제작된 바 있지만 전체 영화가 3D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오는 11월 19일, 2부는 내년 6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또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3편 또한 3D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베이 감독은 '아바타' 개봉 전인 지난해 "내가 찍는 방식은 3D 카메라로 찍기엔 너무 공격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라며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 바 있다.
그러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는 최근 '아바타'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트랜스포머' 3편을 3D로 만드는 것에 대해 베이 감독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이미 개봉일이 내년 7월 1일로 정해진 상태라서 '트랜스포머' 3편을 3D로 만드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3D 제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일 것"이라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