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무료 진료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1일 양천구청 대강당 북한이탈주민과 무의탁 노인 50여명 대상 무료 순회 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11일 북한이탈주민 과 무의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 5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외과 피부과 투약 X-RAY 검사 등을 실시하고 후속진료 필요시 서울아산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북한 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건강이 전제돼야 하지만 비싼 의료비 부담으로 기초검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무료 진료 북한이탈주민 무료 순회 진료 장면
AD


무의탁 어르신 또한 의지할 데 없어 병원진료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천구는 매년 연 2회(상·하반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아산병원 순회진료팀과 협력체계를 구축, 북한이탈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순회진료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 의료분야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