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 시장 선두업체로 평가되는 CJ오쇼핑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42분 CJ오쇼핑은 전일대비 2.01% 상승한 26만9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자회사 동방CJ의 강한 성장세와 중국 중산층 소비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되는 CJ오쇼핑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중국 중산층 확대와 다양한 소비 사회 발전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홈쇼핑 시장에서보기 드문 매력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2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단계 중국 소비시장에서는 무엇보다 빠른 확장과 성장 단계에 걸맞은 현지화, 지역화 전략이 중요하며 브랜드만큼이나 채널 관리나 정부 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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