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아차 노조, 조합비 1만4200원 인상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기아차 노조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라 생긴 무급 전임자의 임금 보전을 위해 조합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9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속개된 대의원대회에서 현재 1인당 월평균 2만3000여원을 걷던 조합비를 일률적으로 1만4200원씩 인상하는 '조합비 인상규약건'을 가결했다.


노조는 3만여명의 조합원으로부터 1년에 50여억원의 조합비를 더 걷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회사로부터 임금 지급이 금지된 70명의 무급 전임자에 대한 급여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9월 임·단협 체결과 후속 논의를 통해 204명의 노조전임자 수를 유급 전임자 21명, 무급 전임자 70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