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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성균관 스캔들'이 소폭 상승하며, 두 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전국)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28일 방송분 10.2%와 비교했을 때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성균관에 몰래 침입한 도둑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유생들의 수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정조는 이를 바탕으로 순두전강의 '통'과 '불통'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2.2%, SBS '자이언트'는 22.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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