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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소금융재단, 대전·진주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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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차그룹의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대전과 진주에 지점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과 진주 지점 개소로 미소금융재단은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의 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9월 현재 33억6000만원의 대출을 달성 했으며, 현대캐피탈의 금융 방면의 전문성과 재능을 통해 더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지난 3월부터 미소학습원을 운영, 단순히 금융소외계층에게 돈을 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미소학습원은 소규모 영세 자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미소금융 대출자들을 위해 재무, 법률, 마케팅, 운영, IT 등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나눠주기 위해 만든 교육기관으로 현재 288명이 미소학습원을 수료했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서울 4개 지점(동대문구·서대문구·금천구·광진구), 지방 4개(광주·울산·대전·진주) 지점으로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금융과 마케팅 전문성이라는 재능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사회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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