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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농상품 축제 서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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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천농상품대축전 옥토버페스타, 8일부터 사흘간 금강하굿둑서···67개 체험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국 최고의 농상품 축제인 ‘서천농상품대축전 2010 옥토버페스타’가 8일부터 사흘간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8일엔 오전 11시30분 축제장 개장을 시작으로 ▲서천 한가득 비빔밥 나눔행사 ▲농산품 복불복 이벤트 ▲한가득 경매 ▲7080 한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엔 금강기원제 및 퓨전국악그룹 황진이공연이 펼쳐지며 개그맨 조원석의 노래와 개그 쇼, 옥토버페스타 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10일엔 일렉현악 3중주그룹 루나의 초청공연을 비롯, 여러 체험행사들이 준비된다.

군은 이번 3일 축제기간동안 67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20여종의 농상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참가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농특산품 홍보판매장터엔 친환경오색쌀을 비롯해 표고버섯, 밤, 고추, 수경재배 인삼, 산양산삼 등을 선보인다. 먹을거리장터에선 쌀 과자, 모시 쌀 국수, 모시장류, 한산모시제품, 조청과 야생화, 차류, 김 등 서천의 우수특산품도 소개된다.


또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장에선 솟대, 도자기, 모시공예, 나무곤충, 화분, 모시떡, 엄나무 찐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서천주막거리에선 14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와 모시막걸리 등 서천의 대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천주민등록식, 서천 한바퀴 셔틀버스, 트랙터마차타고 황금들녘여행하기 등 이벤트들로 가을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서천군 관계자는 “축제에 도시민 40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본다”며 “최소 4억여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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