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서 가을 정서 느낄 콘서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가수 안치환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가을콘서트를 연다.
안치환,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구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돼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차이쥬드’ 등의 연주곡과 안치환의 ‘내가 만일’, ‘광야에서’, ‘꽃보다 아름다 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무대를 장식한다.
안치환은 1986년 노래모임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쳐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등 히트곡이 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팝스오케스라로 전국적으로 공연되는 ‘푸른 음악회’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와 같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 혜택 과 복지차원의 무료 초청음악회를 주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www.dobong.go.kr)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완료될 때까지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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