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추석 앞두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쌀 53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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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에 사는 정모씨의 아름다운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도봉구 창4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틈새계층 56가구에 쌀 56포(2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주민 정모씨가 20kg 53포를 내놓고 창4동 새마을협의회가 3포를 내놓으면서 이뤄졌다.
특히 정 모씨는 평소 지역내 이웃돕기와 연말연시 성금 기부 등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경숙 , 안병건, 이영숙 구의원이 기부자를 대신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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