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장난스런 키스'(이하 장키)가 소폭 상승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장키'는 6.3%(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2.8%와 비교했을 때 3.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는 추석 연휴에도 드라마 정규 방송을 내보내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장키'는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두배 이상 상승했다.
물론, KBS '제빵왕 김탁구'의 종영 이후 '장키'의 상승은 예상됐었다. 향후 김현중 정소민 등의 러브라인과 인물들의 갈등이 본격화되면, '장키'는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영화 '의형제'는 12.5%, SBS '해운대'는 13.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