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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 날'은 전국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분 22%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 20%대가 무너지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방송 초부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람불어 좋은 날'은 최근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률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황금물고기'가 14.7%,를 기록했고 SBS '세자매'는 추석 연휴 특집으로 결방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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