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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가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4'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시라노'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10만 33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8만 1548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시라노'는 일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적자'는 9만 91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8만 746명을 기록, 그 뒤를 이었다. '레지던트 이블4'는 9만 6438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의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와 박철민 송새벽 김지영 권해효 등 조연 군단이 전하는 웃음이 어우러져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관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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