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수출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거래일대비 9.12%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6.71% 오른 7000원에, 옴니시스템은 5.29% 오른 388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전KDN은 인도 전력 현대화사업 경쟁입찰에서 케랄라주의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형 스마트그리드의 첫 수출 실적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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