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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천안함 침몰원인 발표 앞두고도 남북경협주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일 오전 10시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결과 공식 발표를 앞두고도 주식시장에서는 남북경협주가 소폭 상승중이다. 오래전부터 노출된 악재인 만큼 리스크가 선반영된 모습이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일 대비 15원(0.69%) 오른 2195원, 세명전기는 20원(0.39%) 상승한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2.55) 현대엘리베이(1.8%) 진흥기업(0.92%) 광명전기(1.67%) 제룡산업(2.5%) 로만손(2.17%) 재영솔루텍(2.5%) 등이 여전히 오름세다.

국방부는 이날 "민군합동조사단은 오전 10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조사결과를 공식발표한다"고 밝혔다.


증거물로는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1.5m 크기의 어뢰 뒷부분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와 이 동체 내부에 북한 글씨체로 '1번'이 새겨져 있는 파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북측이 조사 결과에 반발해 개성공단에 대해 통행 차단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받을 영향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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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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