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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로 하락한 채 개장했다. 증시 급등과 미국 경제 지표 개선 등으로 NDF환율이 장중 1179원까지 하락하자 원달러 환율도 이를 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환율이 이틀째 급격히 레벨을 낮추면서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과 하단에서의 저점 결제수요 등이 의식되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5원 내린 117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5.7원 내린 1179.0원에 개장한 후 장초반 1177.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고 당국 개입 경계감이 나타나면서 적극적인 숏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결제수요가 1170원대 후반에서 환율 하단을 떠받치면서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역외투자자들은 매도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26포인트 오른 1174.9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67억원 순매수 중이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5.20원 내린 1180.8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은 1925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244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달러엔은 84.48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404.0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2800달러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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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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