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물량소화는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3.60%에서 3.62%가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입찰이 있는데도 장이 견조한 모습이다. 3.60%에서 3.62%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은행권의 채권딜러도 “2년물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모습이다. 장이 급격히 밀려서 금리를 예측하기도 좀 어렵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약간 빠듯하긴 하겠지만 소화자체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낙찰금리는 3.60%에서 3.61%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 또한 “장이 밀려서 좀 지켜봐야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2조5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9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3bp 상승한 3.59%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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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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