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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나의 이상형은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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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나의 이상형은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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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정소라는 “나의 이상형이 여기에 있다”며 MC 강호동을 지목했다. 그는 “거짓말하지 마세요”라며 웃는 강호동의 말에도 꿋꿋이 “나의 이상형은 강호동”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에 강호동은 “미안합니다. 결혼했습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정소라는 색다른 취미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하게 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뱀을 키우고 있다”며 “따로 식용 쥐를 사다 먹일 정도로 사랑하는 애완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강아지, 고양이, 기니피그, 햄스터, 바람쥐, 거북이, 개구리를 키워보았다”며 자신을 ‘동물애호가’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사파리를 차려도 되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정소라는 미스코리아 출전 뒤 생긴 후유증에 대해서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내 이름만 들려도 미소를 짓게 된다”며 “이른 바 미스코리아 후유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정소라 외에도 세븐, 한채아, 최원영, 이태임, 유영석, 샤이니(민호, 키), 최은경, 창민, 이현 등이 출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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