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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강심장'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화요심야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의 멤버 박정아가 출연해 연기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맛봤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과 KBS2 '승승장구'는 각각 10.7%,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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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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