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진중공업이 차환용과 별내집단에너지 인수목적으로 다음달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한진중공업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 회사가 다음달 2일 회사채 3년물 2000억원을 입찰할 예정이다. 발행예정일은 9월15일경으로 잡혀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1조원 정도 규모로 자금운용을 하고 있고 9월과 10월에 만기 돌아오는게 있어 차환용도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중 400억원은 별내집단에너지 인수를 위한 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회사채 추가발행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2800억원어치 원화채권을 발행한바 있다. 8월달에는 5000만불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했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