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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한진중공업 지분 전량 처분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진중공업은 30일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보유주식 1만2986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또 최 회장의 딸인 조유경, 조유홍씨도 각각 보유하고 있던 8656주를 모두 처분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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