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 일월동 주민들 탄천 가기 쉬워졌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강남구, 일원동~탄천 생태공원 잇는 일원보도육교 준공식 9월 1일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일원동과 탄천 생태공원을 바로 이어주는 일원보도육교 공사를 끝내고 9월 1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일원동에서 탄천 생태공원을 가려면 남부순환로가 막혀있어 학여울역 인근 양재천 보행길로 2.5㎞가량 돌아가야 했는데 이 육교 완공으로 바로 갈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착공 후 39억여 원을 들여 건립된 이 육교는 총길이 88m, 폭 5.8m로 최첨단 공법인 닐센아치교 형식으로 만들어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관을 자랑한다.

강남 일월동 주민들 탄천 가기 쉬워졌다 일원보도 육교
AD


또 자전거 이용자와 노약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 진입 부분에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고 육교 상단에는 탄천 일대를 조망할 할 있는 ‘만남의 광장’을 설치했다.

조명등도 빛 효율이 좋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세라믹메탈 조명 등 친환경적 소재로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 경관조명이 수려한 닐센아치교의 모습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지역명소로 자리메김하기에 손색이 없다.

강남 일월동 주민들 탄천 가기 쉬워졌다 일원보도육교 설치 장소


이은상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육교건설로 일원동에서 ‘탄천생태공원’으로 가기가 아주 쉬워졌다”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한층 가까워진 ‘탄천생태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며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