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8,0";$no="20100826143658173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시보레스파크(Chevrolet Spark)’라는 이름으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시보레 스파크는 GM대우에서 반조립부품을 CKD(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수출, GM과 우즈벡 정부 산하 자동차 업체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의 합작법인인 GM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립,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시보레 스파크1.0 및 1.2 리터급 DOHC 가솔린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GM우즈베키스탄은 25일(현지시각) 유스포프(S.F. Yusupov) 우즈아프토사노아트 부회장 겸 GM 우즈베키스칸총괄 임원,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 패트릭 팝(Patrick Popp) GM우즈베키스탄 사업총괄 임원, 전대완 우즈베키스탄주재 한국대사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가운데 타쉬켄트에서 시보레 스파크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아카몬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은 GM의 글로벌브랜드인 시보레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생산 중심이자 GM대우 신흥시장수출 사업의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면서 “시보레 스파크의 우즈베키스탄 출시로 GM과 GM대우가 신흥시장 공략을 한층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보레스파크의 우즈베키스탄시장 출시 이후 GM대우의 반조립부품(CKD)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M대우는 지난해 GM우즈베키스탄에 경차 6만9000대를 포함해 총 21만7000대를 수출한 바있다.
연간 25만대 규모를 갖춘 GM우즈베키스탄 아사카(Asaka)공장에서는 마티즈, 라세티 프리미어, 윈스톰, 토스카 등이 생산돼 우즈베키스탄 내수 시장은 물론,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 등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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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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