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이 알페온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직원들이 품질검사 라인에서 조립 완성돼 나오는 알페온을 검사하고 있다.";$size="550,375,0";$no="20100825084743225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품질의 무결점을 확보하라.'
마이크 아카몬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사장이 다음달 출시될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완벽한 품질을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25일 회사 내 품질 관련 전 부서에 ‘무결점 품질 확보’ 특명을 내리고, 전사 차원의 총력을 당부했다.
아카몬 사장은 “품질 향상은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디자인, 연구개발, 구매, 생산 및 품질에 이르기까지 전사 차원의 노력이 필수”라면서 “품질 결함에 변명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GM대우는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지금까지 ▲동급 최고 품질 목표 설정(BIS) ▲양산 직전까지 5단계에 걸친 품질 평가(QAP) ▲양산 전 판매가능 차량 고객입장 품질평가(CTF) ▲리더십 신차품질회의체 운영(PQEPM) 등 품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품질 평가(QAP)는 신차개발단계에서 정해진 품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품질 기준이 적용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아카몬 사장은 줄곧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 동안 신차개발 단계는 물론, 부품, 제조 등 품질과 연관된 모든 분야의 품질 문제에 대해 사장 직보고 체계를 갖췄으며, 복합적인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고위 리더십 회의를 우선 실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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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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