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6일 크루셜텍에 대해 글로벌 옵티컬 트랙패드 독점 공급 업체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혜용,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주력 제품인 옵티컬 트랙패드(OPT)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글로벌 OTP 수요는 올해 7000만대, 내년 1억4000만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는 OTP가 터치스크린에 비해 세밀하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고 모바일 오피스가 확대됨에 따라 입력 시 에러 발생률이 낮은 OTP 방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터치스크린에 비해 원가 부담이 작은 OTP의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OPT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RIM, HTC, 삼성전자 등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독점적으로 OTP를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독점적 시장 지위는 당분간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발 업체들이 기술 격차를 따라 잡기 힘들며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특허 문제로 제품 성능 및 생산성 측면에서 우월한 지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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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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