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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소화 무난..낙찰금리 민평~+1bp될듯 - PD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물량소화가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최근 시장금리가 급락하면서 단기구간물의 추가하락룸이 크지 않아 응찰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낙찰금리는 민평금리내지 오버 1bp정도 사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국고3년 경과물 8-6에 관심이 집중되는듯하다. 전반적으로 응찰이 많을 것 같다”며 “금리가 시장전반적으로 과열권이다. 금일도 통안채 2년물이 보합권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더 내려갈 룸이 없다고 보는듯 싶다. 보합내지는 오버 1bp정도에서 낙찰될듯 하다”고 전했다.

B사와 C사 PD도 “낙찰금리는 민평내지는 플러스 1bp정도 수준정도가 될듯 싶다. 물량소화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D사 PD는 “금일 금리변동폭이 워낙 커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원어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종목은 6-2를 비롯해 1-5, 8-3, 1-8, 6-4, 1-11, 8-6 등으로 잔존 1년3개월에서 6개월물들이다. 결과발표는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지난 11일 같은 종목을 대상으로 한 1조원어치 바이백에서는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응찰액은 1조7030억원으로, 응찰률 170.3%를 기록한바 있다. 낙찰 가중평균금리는 2.91%에서 3.45%를 보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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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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