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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 외국인 매도속 사흘째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포스코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7500원(1.5%) 떨어진 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13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CS,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반면 기관은 지난 5일부터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철강 관련 최선호주로 포스코를 제시하며 "중국철강가격의 상승세 지속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출 및 내수 철강가격 지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의 철강섹터 내 시가총액 비중은 64%로 높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포스코는 11월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 인도 SAIL사와의 합작 파이넥스 제철소 건립 등으로 비수기임에도 해외제철소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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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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