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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가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다.
22일 오전 방송한 ‘꿀단지’는 2주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으로 인해 결방한 덕분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큰 웃음’을 주는데는 실패했다.
이날은 김나영과 안영미의 재치가 넘치는 뮤직 다이어리 ‘친구가 되었어’로 시작했다. 수영장과 주유소 등을 배경으로 익살스런 포즈를 선보였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까지 단체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하지만 평소보다 분량이 길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MC몽이 주인공을 맡은 ‘몽이’는 이날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최근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은 스케줄 문제로 ‘꿀단지’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오는 29일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하춘화와 노사연은 ‘하춘화의 시’, ‘무적맘’ 등에서 색다를 매력을 선보였다. ‘무적맘’은 배경 그래픽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게스트로 나선 ‘2010 알까기제왕전’은 어수선한 진행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한편 이날은 자막을 넣는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필수 요소지만, 자막으로 인해 웃음 코드가 나오지는 않았다.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꿀단지’가 시청률을 잡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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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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