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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 한독상의 회사 설명회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글로벌기업 CEO 대상 투자유치 홍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우리나라에 있는 독일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었다.


포럼형식의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업종별로 독일기업 입장에서 본 하반기 경제전망발표에 이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환경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현황과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강훈 투자유치본부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입지여건을 포함,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설명했다.


행사엔 BMW, Siemens, Bayer, Bosch 등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CEO 및 경영진들과 외교사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독일기업 CEO들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투자자를 위한 독창적 지원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독일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나라로 기계, 자동차, 화학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 유럽국가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그린 필드(Greenfield)형 투자를 하는 나라이기도 해 산업경쟁력 및 일자리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 독일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현지기업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네트워크관리로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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