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원윤정(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투어 격인 그랜드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원윤정은 19일 충북 청원의 그랜드골프장(파72ㆍ6317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6타로 정상에 올랐다. 원윤정은 우승상금 6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다. 점프투어 상금왕에게는 내년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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