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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는 내가 도움 받는 좋은 동료"②

사진제공=소니픽쳐스 ";$size="550,365,0";$no="20100818161034269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도쿄(일본)강승훈 기자] 줄리아 로버츠가 제작자인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는 좋은 동료라고 추켜세웠다.


줄리아 로버츠는 18일 오후 2시 15분 도쿄 시부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작자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브래드 피트가 누군가요?”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그녀는 “브래드 피트는 좋은 동료이고, 제 생각을 지지해주고 도움을 많이 준다. 오랫동안 지인이었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면서 편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제작에 참여했으며, 주연으로 나선 줄리아 로버츠를 서포터하고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사인 플랜비는 줄리아 로버츠가 이 영화에 제격이라는 판단하에 그녀를 캐스팅하는데 노력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하비에르 바르뎀, 제임스 프랑코, 빌리 크루덥 등 대부분의 배우들이 캐스팅 1순위에서 모두 낙점된 케이스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에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을 돌아보는데 남자 배우들도 그 나라 배우들이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았고, 각 나라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잘 내보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 장면에 보기 좋았다’는 질문에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에서 보면 맛있게 먹는 것으로 보이나? 처음에는 괜찮은데 6번, 7번 먹다보면 조금 힘들어진다. 그래도 영화를 찍는데 있어서 좋은 장면을 넣기 위함이니까 만족한다”고 전했다.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하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안정된 직장, 자상한 남편을 갖고 있는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머피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 이혼을 결정하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서 느끼는 단상을 기록한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여행기를 영화로 한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 나선 이 영화는 줄리아 로버츠 이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펠리페역), 제임스 프랑코(데이빗역), 빌리 크루덥(스티브 역) 등이 출연한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한국에서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소니픽쳐스 ";$size="550,826,0";$no="201008181610342697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도쿄(일본)=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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