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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한복 자태에 환호..세계 미녀들도 관심 폭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김주리가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0 미스유니버스 선발 대회에 참가하며 한국의 멋을 한껏 살린 한복 의상을 차려 입은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리는 출국 전부터 각국의 고유 의상을 선보이는 '내셔널 코스튬(전통 의상)' 부분에 입을 한복 의상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우리나라 대표 한복 전문가 박술녀 씨가 디자인한 이 한복은 대회에 참석한 각국 미녀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채는 세계 각국 미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었고 참가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은 난생처음 보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궁중패션에 질문세례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한복은 멋스러운 검은색과 우아한 붉은색의 치마가 겹쳐진 것에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가채 장식을 했다. 김주리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화려함 보다는, 세계인들이 모두 주목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 고유의 단아함과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의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빛냈다는 평이다


합숙 12일째를 맞고 있는 김주리는 드레스와 바디페인팅 수영복, 경매품에 자개장 그리고 지난 17일 전통 궁중패션에다 이번 주에는 수영복 심사와 이브닝드레스 심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주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합숙을 마친 뒤, 오는 23일 오후 6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세계 미녀들과 경쟁을 펼친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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