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 의정부녹양지구 등 수도권북부 8개지구 조성용지 42필지, 10만㎡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지, 주차장, 종교시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토지리턴제와 5년 무이자할부가 동시에 적용된다. 토지리턴제란 토지매수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계약금 귀속없이 매수자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리턴(해약)이 가능하다. 해약때는 계약금을 원금으로, 그동안 납부한 중도금 등에 대해서는 원금 및 5%의 법정이자를 가산해 반환받을 수 있다.
고양삼송지구는 506만㎡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 그린시티로 건설될 예정이다. 인접한 은평뉴타운(350만㎡), 고양지축지구(118만㎡) 및 고양원흥지구(128만㎡)와 함께 내년말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신주거 벨트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
고양삼송을 제외한 의정부녹양, 고양풍동 등 나머지 공급지구들은 모두 개발이 완료된 지역으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며 주변지역의 양호한 교통망, 입주완료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입찰 및 추첨신청은 8월3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이뤄지고 당첨자 계약은 8월4~5일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팀(고양삼송: 02-2017- 4469, 4474, 고양능곡·고양풍동·고양행신2·남양주가운·의정부녹양·포천송우: 4462, 4465, 양주덕정2: 4461, 4464)으로 하면된다. $pos="C";$title="";$txt="";$size="550,351,0";$no="20100730095121210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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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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