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29일 오후2시 LH 본사에서 이지송 LH 사장과(사진 왼쪽) '함께 일하는 재단' 송월주 이사장이 'LH 마을형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size="550,327,0";$no="20100729151159824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함께일하는 재단'(이사장 송월주)과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함께일하는 재단'과 29일 LH 본사에서 'LH 마을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공공임대 단지 중 3곳을 선정해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형 사회적기업은 공공임대단지 입주민과 인근의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 지역 사회의 공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설립된 사회적기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재생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목적과 가치 실현을 위해 재투자하게 된다.
LH는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 유형이 만들어지면 임대 단지와 인근 지역의 주거복지가 실현되고 지역 활력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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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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