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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현장출장교육서비스 크게 확대

8월부터 선행기술검색, 온라인출원 대상 무료교육 지원…교육과정 60회→120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도 비슷한 선행기술이 있을까 고심하는 기업, 온라인 출원방식이 까다로워 특허출원을 망설이는 발명가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특허청은 30일 선행기술정보검색법과 온라인출원서 작성법에 대한 현장출장교육을 빠르면 8월부터 횟수를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현장출장교육은 2007년부터 특허청이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문서전자화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현지방문교육과정으로 10명 이상의 단체에서 원하면 현지까지 가서 강의하는 출원지원교육서비스다.


강철환 특허청 정보기획국 정보관리과장은 “지재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기술검색과 온라인출원 교육수요가 는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이에 맞춰 해마다 60회쯤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120회까지 늘리고 교육대상범위도 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식재산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문서전자화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에서 운영하지 않는 특허심사, 심판, 분쟁 등 교육수요에 대해서도 홈페이지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http://www.ipacademy.net)을 연계시켜 수요자가 원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행기술정보검색방법과 온라인출원서 작성법에 대한 현장출장교육을 이용하려면 특허문서전자화센터(http://www.kpds.or.kr)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등 모든 비용은 특허청이 낸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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