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셀틱 구단 홈페이지";$txt="개리 후퍼의 입단 소식을 전하는 셀틱 구단 홈페이지[사진 출처=셀틱 홈페이지]";$size="453,448,0";$no="20100728081910635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셀틱이 올 여름 여섯 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셀틱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컨소프의 공격수 개리 후퍼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후퍼는 지난 2시즌 동안 스컨소프에서 50골을 터뜨린 골잡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 등 여러 잉글랜드 클럽이 관심을 표명했지만 후퍼는 셀틱행을 선택했다.
영국 언론은 후퍼의 이적료가 240만 파운드(약 43억8천만 원)라고 전했다. 후퍼의 등번호는 88번.
이로서 셀틱은 2010-11시즌을 앞두고 차두리를 비롯해 대릴 머피, 조 레들리, 에프라인 후아레스, 찰리 멀그류, 후퍼 등 6명의 선수를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한편 셀틱은 이스라엘 출신 미드필더 비람 카얄의 영입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셀틱은 피터 로웰 회장이 카얄의 이적건을 두고 이스라엘로 직접 날아가 마카비 하이파 야콥 사하르 회장과 협상을 벌였다.
두 팀은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뤘으나 사하르 회장은 "몇몇 클럽도 카얄의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며 셀틱의 제안보다 이적료를 더 높게 부르고 있다.
이 가운데 카얄은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공항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셀틱 이적이 성사 직전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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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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