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구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주 스스로 업소를 점검한 후 그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pos="L";$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 ";$size="200,300,0";$no="20100713084217254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식품위해요소를 사전차단하기 위한 식품안전 그물망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주의 자가점검을 유도하고 영업주에게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부여, 위생점검 마인드를 높임으로써 수요자의 만족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자율점검제 대상업소는 200㎡이상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 제과점, 기타 식품판매업 등 7개 업종이다.
중랑구에는 총 2615개의 영업점이 해당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또는 http://fsi.seoul.go.kr로 접속한 후 '자율점검시스템 바로가기'에서 주민번호 또는 법인번호 뒷자리와 대표자 성명, 업종을 입력하고 로그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 자율점검 항목에 따라 영업주가 자율점검을 실시 후 점검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다만, 인터넷 사용환경이 갖춰지지 않았거나,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경우에는 수기로 작성한 후 자율점검표를 중랑구청 보건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연 4회 성실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참여일로부터 1년간 출입점검 유예 인센티브가 부여돼 영업시간 점검에 따른 불편이나 부담이 경감되며, 허위,부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신속한 행정처분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공표한다.
기타 인터넷 자율점검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보건위생과(☎2094-0760)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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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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