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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동 성폭력과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

5일 구청 1층 로비서 자원봉사자 의료기관 공무원 등 40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내방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 관련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아동성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해결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아동성폭력에 대한 설문지 작성과 함께 아동성폭력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내용을 담은 리후렛 1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이날 아동성폭력 설문지 작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산호수 꽃기린 가랑코에 등 꿈나무를 상징하는 화분 15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중랑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중랑 커뮤니티임팩트(C.I) 아동학대예방사업 '행복한 아이들의 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의 권리 옹호와 보호를 위한 중랑 커뮤니티임팩트(C.I) 아동학대예방사업 '행복한 아이들의 터'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상담실을 설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대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을 상대로 설문지 작성과 리후렛 배부, 피해아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전시해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구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지역사회 내 학교, 병원, 상담기관 등을 모두 연계한 CYS-Net(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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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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