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4月 사고 판 종목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민연금은 9일 삼성전자 735만8213주(5%), 외환은행 3221만7313주(5%)를 매수해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또한 하림 417만3161주(5.09%), 태영건설은 381만7530주(5.00%)를 신규매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팩에이앤씨는 65만307주(5%) 신규매수했다.

한진해운은 75만151주(1.01%)는 추가 매수해 보유주식이 523만9595주(7.07%)로 늘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7만4046주(1.04%) 매수해 총 보유주식수는 119만2936주(7.13%)로 증가했다.

키움증권 23만6452주(1.07%) 증가해 총 보유주식수는 182만9755주(8.28%)까지 늘었다. 에이스디지텍는 178만5975주(7.70%)에서 204만8636주(8.83%)로 증가했다.

반면, 국민연금은 한미약품, 네오위즈인터넷, 제일모직, SBS, KTB투자증권, 남해화학의 경우 매수를 통해 보유주식수를 줄였다.

국민연금은 남해화학 주식 51만4115주(1.04%)를 매도해 보유주식이 197만7898주(3.98%)로 줄었고, 한미약품은 9만6642 (1.02%)를 매도해 40만1796주(4.21%)로 감소했다.

네오위즈인터넷도 12만6827주(2.22%) 감소한 41만572주(3.06%)로, 제일모직은 60만4530주(1.21%) 줄어든 332만7421주(6.6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20만7858주(1.14%)를 매도해 보유주식수가 133만5553주(7.32)로 줄었다. KTB투자증권의 경우 76만331주(1.26%)를 매도해 417만7189주(6.9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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