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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선의원 11명, 김성식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구상찬, 정태근, 홍정욱 등 6.2 지방선거 참패 이후 한나라당 쇄신운동을 주도해온 초선의원 11명은 28일 내달 14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성식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초선 전체모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후보를 추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당의 쇄신에 부합하는 초선 최고위원 후보가 있다면 성원과 지지를 보내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선와 나이가 우선시 되는 한나라당의 서열주의 정치문화 속에서 초선의원이 최고위원 후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단"이라면서 "단지 표만을 목표로 뛰는 것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정당으로의 변화를 위해 대의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적확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 역시 대단한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 2년간의 당내 정치활동의 과정 속에서 치우침 없이 일관성있게 초선의원으로서 당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일 역시 쉽지 않다"면서 "김성식 의원은 국민과 당원을 바라보고 쇄신 노력을 함께하여 주신 초선의원님들의 믿고 꿋꿋이 나가 전당대회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많은 초선의원님들의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김성식 의원 지지를 호소한 초선 쇄신모임 의원 명단>


구상찬 권영진 김성태 박상은 박영아 배영식 신성범 이진복 정태근 주광덕 홍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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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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