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모두투어가 23일 10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며 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투어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800원(2.47%) 상승한 3만3250원을 기록중이다.장중 3만3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0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중이다.
비수기를 모르는 여행수요 증가와 위안화 절상시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들이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로 가장 뜨거운 날짜라 할 수 있는 7월 30일에서 8월 4일 사이에 더 많은 예약자가 집중됐다.
지난해 7월 30일에서 8월 4일 사이에 출발하는 여행자가 전체의 15%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전체의 20%인 1만3100여명이 이 기간으로 여름휴가 여행을 예약했다. 모두투어측은 지금의 추세라면 해외여행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7년도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증권가에서는 위안화 절상시 원화 강세가 더 두드러지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주에 수혜를 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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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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