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월 아파트 실거래분 집계, 총 3만2141건...전월比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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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주택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건수는 2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거래부진으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실거래 가격이 지난해초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3만2141건으로 전달 4만3975건에 비해 26.9% 줄었다.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하게 돼 있어 5월 신고 물량은 지난 3~5월 실제 계약분이다.
이중 서울은 4월 3245건에서 30.3% 줄어든 2263건을 기록했으며, 예년 평균 6797(2006년~2009년 5월기준)건에 비해서도 66.7% 감소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거래량도 539건에서 402건으로 25.4% 줄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은 9208건으로 1만1909에서 24.2% 줄었으며, 예년 평균치인 2만2339와도 5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5개 신도시 역시 912건에서 646건으로 29.2% 감소했다.
특히 강남권 주요 지역의 실거래가가 올초 대비 1억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5층)는 올 2월 9억9900만원에 팔린 적 있으나 지난달에는 1억원 이상 떨어진 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금융위기가 고조된 2008년말(8억800만원)보다는 높지만 2009년 6월 9억5000만원보다 80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면적의 10층 역시 지난해 12월 10억원에서 1억1000만원 하락한 8억9000만원에 팔렸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1㎡(3층)은 8억9700만원으로 지난 1월 10억원에서 1억원 이상 내린채 거래됐으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7㎡(9층)의 경우 올초 12억6000만원에서 1억2500만원 떨어진 10억3500만원에 팔렸다.
노원구 중계동 주공7단지 45㎡, 도봉구 창동 주공4단지 50㎡ 등 이밖의 지역에서도 거래량이 적었을 뿐 아니라 실거래가도 800만~2000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의 경우 일산 탄현마을 삼익아파트 60㎡ 6층은 2006년 11월 2억300만원보다 낮은 1억8700만원에 거래됐고 산본 한라주공 4-2단지 60㎡ 18층도 2006년 11월 2억5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하락했다. 용인수지 현대2단지 홈타운 85㎡ 23층은 2006년 11월 5억4300만원 하던 것이 지난달에는 4억25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하락했다.
구체적인 자료는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ltm.go.kr)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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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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