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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실적개선+자회사 가치부각..목표가 ↑<하이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하이투자증권은 8일 CJ오쇼핑에 대해 실적 개선과 자회사 가치 부각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90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보험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TV부문 유형상품의 안정적 실적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4시간 전용채널 방송과 상해지역 소비활동 증가에 의한 동방CJ의 본격적 이익창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종편채널 도입과 관련된 홈쇼핑 채널연번제 리스크 완화 및 케이블 미디어 자회사(온미디어, CJ헬로비전) 기업가치 재평가 등의 기존 주가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동방CJ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위엔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0%, 120% 증가했다"며 "올해 연간 취급고와 순이익은 각각 7000억원과 3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마지막으로 온디미어 인수에 대한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이 완료돼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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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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