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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거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역대 월드컵 최고의 지도자로 뽑혔다.
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트가 5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사상 최고의 지도자 묻는 온라인 투표에서 히딩크 감독이 다른 명감독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재 총 9731표 가운데 46% 지지를 얻어 마리우 자갈루(브라질·20%) 알프 램지(잉글랜드·17%) 헬무트 쇤(서독·9%) 등을 큰 표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네덜란드,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며 2개 대회 연속 4강 신화를 일궜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사커루' 호주를 극적으로 본선으로 올린 뒤 16강 기적을 만들며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러시아를 본선에 올려놓지 못해 4회 연속 꿈의 무대 진출이 물거품이 됐다.
히딩크가 '월드컵 드림팀' 감독으로 뽑힌 가운데 드림팀 베스트 11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공격수는 호나우두(브라질)와 펠레(브라질), 미드필더는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지네딘 지단(프랑스) 보비 찰튼(잉글랜드) 가린샤(브라질), 수비수는 호베르투 카를로스(브라질) 보비 무어(잉글랜드)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카푸(브라질), 골키퍼는 레프 야신(구 소련)이 뽑혔다. 와일드 카드는 로제 밀러(카메룬)가 선정됐고 꿈의 경기장은 영국 웸블리 구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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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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