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종혁 민주당 부대변인은 1일 "투표의 힘을 통해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우리 청춘을 우리 스스로 예찬하자"며 2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발된 '20대 부대변인'인 박 부대변인(26. 경북대 경영학)은 이날 논평에서 "취업과 학업에 시달리며 어두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청춘의 열정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천안함 친구들의 의로운 죽음이 선거 전략에 활용되고 멀쩡한 4대강이 파헤쳐지고 있다"며 "또 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는 것조차 정치논리에 파묻히고 청년실업이 마치 우리의 잘못인 것처럼 치부되는 현실에 맞설 우리 청춘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일 대한민국에 청춘의 힘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자"며 20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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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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