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매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12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계중)는 청소년들이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의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며 일본 청소년 12명이 먼저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청소년들은 내년 여름방학기간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국 청소년들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홈스테이, 문화관광지 탐방과 전통예절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강동구 홈호스트를 제공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은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한복입기, 떡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난타공연 관람, 한강유람선 승선, 학교생활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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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 1학년 ~ 고 2학년을 대상으로 총 12명(남 5, 여 7)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자기소개서·외국어 능력·학년 등을 고려하여 홈호스트 제공이 가능한 가정이며, 신청방법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erbletter@gangd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홈호스트를 제공하는 가정의 청소년은 2011년 일본 무사시노시 방문시 우선권을 부여한다.
한편 강동구는 1995년 중국 풍대구를 시작으로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일본 무사시노시와는 2005년부터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pos="C";$title="";$txt="장구와 함께 춤을...";$size="550,404,0";$no="20100525095719067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현재 중국 풍대구과 진황시, 일본 무사시노시, 스페인 세고비아 등 7개국과 국제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청소년, 경제인, 여성단체관계자,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와 경제교역을 비롯한 행정 협력까지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동구청 총무과 대외협력팀(☎48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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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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