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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재선 도전 시작!

7일 후보등록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돌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이 7일 민선5기 강동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동구는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이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계중 부구청장 권한대행체제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구청장직은 유지하되 선거일인 6월 2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한편 이해식 구청장은 이날 오전 강동구청 공직자들에게 “지난 2년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고 하루 하루가 도전이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민심의 바다로 나아간다”고 전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1963년 전남 보성에서 광주(廣州) 이(李) 씨의 시조인 이집 선생의 18세손으로 태어나 경남 마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1985년 서강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1995년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최연소 최다득표로 당선됐다.


1988년과 2002년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연이어 당선됐다.


2008년 6월 강동구청장에 당선돼 서울의 최연소,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동구청장으로 있으면서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했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100세 상담센터’와 ‘老-老 상담센터’ 문을 열었다.


또 명문고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제’ 도입으로 ‘1등 교육도시’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건축과 천호뉴타운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지하철 8·9호선 연장사업과 5호선 강일역사 신설, 암사대교 건설, 강동아트센터 건립을 비롯해 첨단업무단지도 착공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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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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