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 등으로 균열, 파손된 도로 재정비…5월 말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봄맞이 도로 정비에 나선다.
올 초부터 기록적인 폭설에 한파도 심해 패이고 균열된 도로 곳곳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수하겠다는 것.
구는 일단 3월 초 도로 파손으로 주민 불편 사항이 많이 발생한 지역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통해 정비 대상을 확정했다.
보조간선도로와 주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만 35곳에 폭 4~14m, 연장 3170m에 이르며 주민 통행이 잦은 뒷길이 100곳에 폭 2.5~8m, 연장 6246m에 이른다.
과속 방지턱, 펜스 등 200곳의 도로시설물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pos="C";$title="";$txt="균열이 생긴 도로 표면을 파쇄후 재포장 작업 중인 모습";$size="550,412,0";$no="20100420094650529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중 시 소유 도로인 주간선 도로는 서울시 동부 도로교통사업소에 정비를 요청해 보수할 방침이다.
구는 도로 유지 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사고 위험지역과 통행 불편지역을 우선적으로 보수하는 등 5월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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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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