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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금감원장, 소비자단체와 '소통'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감독원이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김종창 금감원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원장은 "사후적 민원처리 위주의 소비자보호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금감원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에 소비자단체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 ▲강교자 한국YWCA 대표 ▲김천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대표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 대표 ▲이윤자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대표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대표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 대표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표 ▲김경인 한국부인회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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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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