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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생명, 외인 수급 악화..공모가 붕괴 직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생명이 유럽발 재정 위기 2차 확산 우려 여파로 외국인 매도세가 다시 확대되면서 공모가 수준을 위협받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생명의 주가는 현재 공모가인 11만원대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07%(3500원) 내린 11만50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수준에 바짝 다가선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이에 상장 첫날 22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시가총액도 22조1000억원으로 축소된 상태다.


이날 장 초반부터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CS, UBS, 맥쿼리 증권에서 30여만주를 상회하는 매도 물량이 집계되면서 이들 세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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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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