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949만여주로 역대 5위..거래대금 2위는 대한생명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생명이 역대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일 기준 거래대금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총 1조1012억원으로 이는 역대 2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한생명의 거래대금 대비 두배 수준이다.
1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상장일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각각 949만4868주, 1조1012억9032만5000원을 기록했다. 종가(11만4000원)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22조80000억원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 뒤를 이어 상장일 거래대금이 가장 컸던 종목은 대한생명 KB금융 LG전자 SK에너지 순으로 각각 5821억원, 5641억원, 5142억원, 4701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의 상장일 거래량은 역대 5위 기록이다. 역대 1위는 STX팬오션으로 상장일 총 1억1308만여주가 거래됐고 대한생명 GKL KB금융은 각각 6561만여주, 1520만여주, 1301만여주의 거래량을 기록해 2~4위에 분포됐다.
한편 이날 삼성생명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4.6%(5500원) 하락한 11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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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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